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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에, 안타깝게도 엿새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손정민(22)씨와 그날 함께 있었던 친구 A씨가 한강으로 다시 돌아왔을 당시 그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을 만나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담겼답니다.


KBS는 지난 2021년 5월 10일 A씨가 지난달 25일 한강서 잠들었다 깬 뒤 4시 반쯤 홀로 귀가한 뒤 1시간 20분 뒤인 새벽 5시 50분경에 다시 찾아온 모습이 포착된 CCTV 동영상을 공개했답니다. 해당 영상에는 누군가를 찾는 듯 공원을 서성이다 부모로 추정되는 인물들을 차례로 만나는 A씨의 모습이 담겼답니다.

이와 관련해서 故손정민씨 아버지 부친 손현씨는 "A씨가 나가던 4시 반전, A씨가 나가고 다시 올 때까지 1시간 동안, 둘 중 하나가 정민이가 강에 빠진 시간이다. 그런데, 이를 풀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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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이그조틱 제너레이션 아시아(Exotic Generation Asia)'가 지난 9월 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답니다.


이날 대회에서 뉴페이스 부문 2위를 차지한 안우주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해서 눈길을 끌었답니다. 린폴스튜디오(대표 김효영 rynn)가 주최한 이번 '이그조틱 제너레이션 아시아'는 한국 최초로 펼쳐지는 국제 대회로서, 폴댄스 장르 중 하나인 이그조틱 부문만을 위해 만들어진 대회랍니ㅏㄷ.

폴댄스 장르 중 하나인 이그조틱(Exotic)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로 표현, 힐을 신고 폴과 바닥을 이용해 섹시미를 연출하는 장르랍니다. 이번 대회는 6개 부문(뉴페이스, 하드, 씨어터, 그룹, 플로우, 올드스쿨)으로 진행됐답니ㅏㄷ.

아울러, 국내 최고의 이그조틱 폴댄서 신바다(한국)를 비롯해 사라스콧(영국), 소파(러시아), 피노코(일본) 등 세계 각 국의 폴댄서들이 내한, 심사 및 퍼포먼스를 선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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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12월 경에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와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1999년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치사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렸답니다. 누명을 썼다 풀려난 피해자들은 물론 진범까지도 조사단 조사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조사팀 교체와 사과를 요구했답니다.

당시에 법조계에 따르면 과거사위는 지난 17일 회의를 열고 “삼례 나라슈퍼 수사팀의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상황이다”는 내용이 담긴 조사단 5팀의 보고서를 채택했답니다. 엉뚱한 사람들이 강도치사 혐의로 옥고를 치르고 진범은 처벌받지 않았는데도 검찰 수사는 문제가 없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이랍니다. 과거사위는 조만간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랍니다.

 

삼례 사건은 1999년 2월6일 전북 완주군 삼례읍 나라슈퍼 3인도 강조가 침입해 금품 245만원어치를 뺏고 유애순씨(당시 77)를 숨지게 한 사건이랍니다. 당시 경찰과 검찰은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강인구(38)·임명선(39)·최대열씨(39)를 범인으로 지목해 재판에 넘겼답니다. 강씨 등은 그해 10월 각각 징역 3~6년형이 확정됐답니다. 전주지검 검사였던 최성우 현 김앤장 변호사(57·사법연수원 17기)가 강씨 등을 기소했답니다. 최 변호사는 1999년 11월 부산지검이 진범이라고 넘긴 또 다른 용의자 3명도 “진술의 신빙성이 낮다”며 무혐의 처분했답니다.

 

하지만 진범 3명 중 한 명인 이모씨(50)가 17년만인 2016년 1월 양심선언을 하면서 강씨 등은 2016년 11월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답니다. 이날 강씨 등 피해자 3명, 이씨, 재심사건을 맡았던 박준영 변호사, 유씨 유가족 박성우씨 등은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단의 부실 조사를 비판했답니다.

 

박 변호사는 “조사단은 잘못된 수사와 기소를 한 최 변호사에게 면죄부를 줬고 최 변호사는 도리어 피해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했던 것이다”면서 “참을 수 없는 모욕감과 견딜 수 없는 참담함을 느낀다”고 말했답니다. 최 변호사는 최근 강씨 등 피해자 3명과 박 변호사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3000만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답니다. 진범인 이모씨도 “조사단이 사건과 관련된 질문은 하지 않고 ‘박 변호사랑 친하냐’ ‘술은 자주 먹냐’ 등을 물었다”면서 부실 조사를 비판했답니다.

 

삼례 사건을 담당한 조사단 5팀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과 아울러서, 낙동강변 2인조 살인사건 등 다른 과거사 사건도 부실·편파 조사했다는 비판을 받았답니다. 최모 부장검사(50·28기), 김모 검사(40·41기), 박모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43) 등이 팀원이었답니다. 해당 사건들은 다른 조사팀으로 재배당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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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목보7' 퓨전 국악인 서도가 등장해 조선팝 장르의 곡을 선보였답니다. 2020년 4월 3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서는 밴드 자우림이 출연해 음치 색출에 도전했답니다. 이날 자우림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5번 미스터리 싱어였답니다. 그는 등장부터 개성 있는 비주얼로 등장했답니다.

그의 정체는 실력자라면 장관상 받은 퓨전 국악인, 음치라면 메이크업 아티스트였답니다. 이에 김윤아는 "등장했을 때부터 실력자라면 국악 계통의 노래를 정마롤 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5번 미스터리 싱어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졌답니다. 결국 5번 미스터리 싱어는 음치로 지목돼 진실이 무대를 꾸몄답니다.

 

5번 미스터리 싱어가 선택한 곡은 김윤아의 '야상곡'이었답니다. 그의 정체는 실력자로, 장관상 받은 퓨전 국악인 서재현이었답니다. 특히 그는 조선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든 주인공이었답니다. 이에 서재현은 국악과 밴드 음악을 섞은 색다른 무대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답니다.

 

신지는 "이분과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면 너무 멋있었을 것 같은 마음이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답니다. 서재현은 "서도(sEOD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퓨전 국악인 서재현"이라고 소개했답니다. 이어 "전통음악이 대중적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만든 조선팝 장르를 만들었던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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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에 '팬텀싱어3' 결승전에 오르는 최종 세 팀의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됐단비다. JTBC '팬텀싱어3'는 결승 1차전을 앞두고, 최종 무대에 오를 세 팀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던 것입니다.

길병민, 김성식, 박현수, 김민석으로 구성된 팀과 유채훈, 최성훈, 박기훈, 정민성으로 이루어진 팀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영열, 존노, 김바울, 황건하로 꾸려진 각각의 팀은 제 각기 다른 의상과 포즈로 매력을 뽐냈답니다.

 

특히, 카운터 테너를 포함한 네 명의 정통 성악가로 이루어진 팀, 시즌 최초로 국악인이 소속된 팀, 비전공자가 포함된 팀 등 세 팀은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눈길을 끌었답니다. '팬텀싱어3' 연출을 맡은 김희정 PD는 "최종 우승팀을 꼽기 위한 정말로 1년여 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참가자들과 각기 다른 매력과 아울러서, 개성을 갖춘 세 팀에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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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신이 '나는 트로트 가수다' 5라운드 1위를 차지하며 왕중왕전에 진출했답니다. 2020년 4월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왕중왕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5라운드 2차 경연이 펼쳐졌답니다.

경연 주제는 ‘당신에게 바치는 노래’로 무명 시절 자신을 도와준 연예계 은인부터 사랑하는 가족까지 트로트 가수 7인과의 특별한 인연을 가진 이들을 위한 헌정무대가 꾸며졌던 것입니다.

무대에는 박혜신이 등장했답니다. 1차 경연 결과 1위를 차지하며 왕중왕전 진출에 가까워진 박혜신은 팬클럽 ‘혜신누리’를 위한 헌정 무대를 꾸몄답니다. 박혜신은 노사연의 ‘돌고 돌아가는 길’을 선곡, 팬들에게 바치는 노래인만큼 무대 소품까지 직접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답니다. 박혜신은 “마지막 무대라는 생각에 많이 떨렸던 것 같다. 팬 분들을 생각하며 노래했다”고 소감을 전했답니다. 이어 진행된 결과 발표에서, 온라인 청중평가단의 투표 결과 박혜신이 1위를 차지하며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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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유지나의 안타까운 가족사가 조명 받았답니다. 과거에 20일 KBS2 <여유만만>에 가수 유지나가 송해와 함께 출연해 깊은 인연을 밝히며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답닏. 이에 과거 유지나가 공개한 슬픈 가족사가 재조명되고 있는 것입니다.

방송에 출연한 유지나는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던 것이다”며 “국악원 재학시절 어머니가 숙박업소에서 일하셨던 분이다. 지금도 너무 죄송한 게 당시 용돈을 달라고 떼를 쓴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유지나는 “대학시절 아르바이트 하느라 MT를 한번도 못 가봤던 것 같다”며 힘들었던 학생 시절을 회상했고 “가수 생활을 시작하고도 20년 동안 무명시절을 겪었던 상황이다”며 긴 무명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답니다. 아울러 유지나는 “요즘은 어머니께서 ‘복이 많아서 너를 낳았다’고 말씀을 한다”고 말하며 “어머니께 계속 용돈도 드리고 효도하고 싶은 마음이다”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답니다. 한편 그녀는 아직 미혼이기에 결혼 남편은 사실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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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故 앙드레김의 아들 김중도가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故 앙드레김의 아들 김중도가 출연했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중도는 “난 현재 가업을 이어받아 회사를 운영 중인 것이다. 맞춤 정장 의상실이다”라며 “아버지가 의류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했던 분이다. 아빠보다 명성이 뛰어나고 싶다”고 말했답닏.

이어 그는 “아직 의상실은 아버지 성함으로 운영 중인 상황이다”라며 “아버지는 앙드레김”이라고 말해 서장훈과 이수근을 놀라게 했답니다. 이어 두 사람은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이내 고개를 숙이며 악수를 건네 웃음을 안겼답니다.

참고로 김중도 씨는 故 앙드레김이 1982년 입양한 아들이랍니다. 앙드렉ㅁ 아뜰리에 대표를 맡아 지난해부터 ‘리마인드 앙드레김’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故 앙드레김은 생전 인터뷰에서 “독신으로 외롭게 살던 나는 중도를 갓난아이 적부터 키우면서 헌신적 사랑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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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숨진 백남기 농민 4주기 추모행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답니다. 백남기농민기념사업회는 오는 2020년 9월 19일 백남기 농민이 안장돼 있는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 열릴 예정인 4주기 추모행사를 취소한다고 3일 밝혔답니다.

기념사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취소를 결정했던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그렇지만 백남기 농민 기일인 25일 참배는 개인적으로 가능하며 앞서 19일에는 광주전남추모연대가 추석맞이 합동벌초와 합동 차례를 지낼 예정이랍니다.

 

백남기 농민은 지난 2015년 11월14일 광화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에 참여했다가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졌답니다.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백 농민은 317일동안 사경을 헤메다 지난 2016년 9월25일 운명했답니다.

당시에 박근혜 정부는 사인을 조작하기 위한 부검을 강행하고자 했으나 41일동안 수천명의 시민들이 맨몸으로 강제부검을 막아냈으며 장례식 후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 안장됐답니다. 1947년 보성에서 태어난 백 농민은 광주에서 중·고교를 졸업하고 중앙대 법대에 입학한 뒤에 박정희 정권에 맞서 싸우면서 수배, 제적, 복교를 반복하다 1980년 5월 비상계엄 확대조치로 계엄군에 체포됐답니다.

 

감옥에 있는 동안 학교에서 3번째 제적된 뒤 가석방돼 보성으로 돌아와 가톨릭농민회장, 우리밀살리기운동을 펼치는 등 농민운동을 펼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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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탤런트 선우은숙이 방송을 통해 남편인 배우 이영하와 이혼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다. 해당 방송 직후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선우은숙은 예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를 통해 이혼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남편의 직장 동료이자 제 직장 동료인 여배우 때문”이라고 말했답니다. “저희 부부가 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잘 지내는데 왜 헤어졌냐고 하시는 것이다”고 운을 뗀 선우은숙은 “인터넷에 찾아보면 바람을 피웠다. 어쨌네, 인터넷을 안 볼 정도로 소문이 많다”고 덧붙였답니다.

그는 이어 “이영하씨 문제도 아니고 해당 소문 모두 사실이 아닌 것이다”라며 “남편의 여자 직장 동료 때문에 헤어졌다. 남편의 직장동료는 내 직장동료이기도 하다. 여배우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답니다. “어느 날, 그 여자 동료가 이영하씨와 아주 친한 사람과 가까워졌던 것이다. 그러다 애정 문제에 사건이 발생하게 됐다”고 한 선우은숙은 문제의 동료가 불륜을 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에둘러 설명했답니다.

 

선우은숙은 이어 “그 여자는 심지어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며 “이 상황을 알게 되면서 계속 남편과 싸우게 됐던 것이다. 비밀을 지키려는 여자 동료에게 이영하씨가 시달렸고 난 그걸 보면서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했답니다.

아울러서 “상대방 남자가 이영하씨한테도 전화하고 나한테도 전화하니까 나는 어느 정도 사실과 비슷하게 얘기를 해줬다”고 한 선우은숙은 “이영하씨는 이 사람한테 ‘난 전혀 모르니까 연락하지 말라’고 했던 것이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니까 내가 이야기를 지어낸 것처럼 오해를 받더라. 그 여자가 거꾸로 모함한 것처럼 몰아갔다”고 털어놨답니다.

 

선우은숙은 남편 이영하의 태도에 서운함이 들어 별거를 시작했다고 했단비다. 선우은숙은 “당신 부인이 이렇게 오해를 받고 있는데 당신은 입을 다물고 있느냐고 물었답니다”며 “그러다보니 옛날에 서운했던 것까지 다 생각나더라. 내가 남편 하나 믿고 살아가는데 이렇게 힘든 상황에 오해를 받는데 내 편하나 들어주지 못하는 당신을 신뢰할 수 있겠나 싶었던 마음이다. 그때 나도 성숙하지 못했다. 내가 먼저 별거를 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서 “1년 반 정도를 별거 생활을 했다”고 한 선우은숙은 “이혼은 생각도 안 해봤지만 상황이 이렇게 흘러갔다. 이후 이영하씨한테 이혼 제의를 받고 내가 수락을 했던 것이다. 그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기사가 났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지금과 똑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별거 안 할 것 같다. 그럼 이혼도 안 됐을 것인 것이다”라고 한 선우은숙은 “남자든 여자든 이성 동료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이다. 작은 씨앗이 큰 화를 불러올 수 있다. 참고해라”라고 고백했답니다. 이어 선우은숙은 문제의 여배우에 대해 “작품에 함께 출연한 적은 없다”고 했답니다.

 

지난 1977년 영화 ‘문’과 드라마 ‘행복의 문’으로 데뷔한 이영화는 1978년 KBS특채로 데뷔한 선우은숙과 드라마 ‘젊은 느티나무’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답니다. 선우은숙은 스물셋의 나이인 1981년 결혼해 2006년 6월 결혼 25주년 리마인드 결혼식까지 치를 만큼 연예계 최장수 부부였답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07년 파경을 맞아 충격을 안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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