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디스패치'가 국회의원 출신 유튜버로 유명한 강용석이 유명 블로거 도도맘(본명 김미나)에게 무고를 교사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니다. 2월 4일 '디스패치'는 지난 2015년 강용석과 도도맘이 나눈 대화가 담긴 문자 메시지 캡처 화면을 단독 보도했답니다. 이는 A증권회사 고위 임원 B씨와 도도맘 사이에 벌어진 폭행사건에 대해 나눈 메세지였답니다.

디스패치 보도내용

https://www.dispatch.co.kr/2063001

당시 도도맘과 B씨는 2015년 3월 신사동 술집에서 폭행 시비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B씨가 병을 내려쳐 도도맘은 순천향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답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강용석은 그 해 11월 도도맘에게 강제 추행죄를 더해 합의금을 올리자고 제안했답니다.

한편 '디스패치'는 "도도맘은 무고를 범했던 상황이다. 강용석은 무고를 교사했다"고 주장했답니다. 참고로 해당 사건은 2016년 4월 합의로 종결됐는데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B씨를 불기소 처분했답니다.

'미운 우리 새끼' 유희열이 아내 이상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던 적이 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아내 이상은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는 유희열의 모습이 공개됐답닏.

유희열은 "어렸을 적에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어머니 혼자 키우셨다"며 "지금의 아내와 여자친구를 만나 깊은 관계로 발전했던 상황이다. 부모님께 인사시키기로 결심했는데 아버지와 10여년 만에 인사하게 됐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살림남2' 율희가 안정을 위해 입원했답니다. 최민환은 '세심 끝판왕'으로 분해 간호했답니다. 2020년 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산부인과에 정기검진을 갔다가 입원한 율희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임신 34주째에 접어든 율희의 건강상태는 큰 이상이 없었으나 안정을 취해야 하는 시기라 입원을 하게 됐답니다.

갑작스러운 입원에 최민환은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집에서 율희가 필요한 짐을 챙겨서 왔답니다. 바디 필로우, 수면 양말, 심심할 때 놀거리, 좋아하는 빗도 챙겼다. 세심한 남자였습니다. 율희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고 최민환은 "말만 해라"라면서 세심 끝판왕의 면모를 자랑했답니다.

하지만 곧장 허술함이 드러났는데 칫솔 치약 등 세면도구가 없었답니다. 음료수도 필요했는데 곧장 가게로 사러 갔답니다. 그러나 컵이 없었답니다. 다시 가게로 달려갔는데 코트를 벗을 새도 없이 왔다 갔다 하느라 바빴고 다음은 퉁퉁 다리가 부은 아내를 위한 전문 마사지사로 분했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