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임백천이 근황을 밝혀서 눈길을 끌었답니다. 임백천은 5월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 출연한 뒤에 재치 있는 입담을 드러냈답니다.


이날 임백천은 방송인 박원숙이 “일 외에 나머지 시간이 정말로 뭘 하며 지내냐”고 묻자 “집에서 가끔 홈트레이닝을 하는 것이다”고 대답했답니다. 임백천은 이어 “라디오 스튜디오를 같이 쓰니까 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면 민폐인 것이다”며 “헬스클럽도 가지 않는다. 철저하게 내 방에서 유배 생활 중인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


더불어 “완전 ‘빠삐용’인 것이다. 아내 와이프가 마스크를 쓰고 식사를 갖다 준다”고 부연했답니다.ㅏ 이를 들은 가수 혜은이는 “연주는 잘 있냐”고 물었고, 임백천은 “아들, 딸을 지극정성으로 키웠다. 그리고, 막내가 대학교를 졸업했던 것이다”며 “(김연주가) 공부를 시작해서 지금 박사 논문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아내를) 나도 잘 못 본다. 식판에 밥 줄 때만 보는 것 같다”고 알렸답니다. 참고로 임백천은 지난 1993년 3월 경에 김연주와 결혼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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