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지역구 서울 송파 갑)이 오는 4·15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했답니다. 그녀는 1948년생으로서 고향은 서울이며, 학력 대학교는 서울대 의대랍니다.
박 의원은 2020년 2월 16일 기자회견을 연 뒤에 불출마 뜻을 밝혔답니다. 그렇지만 박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비례대표용으로 만든 정당인 미래한국당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라고 부인했답니다. 그는 “송파 갑에 좋은 분이 오신다면 열심히 돕고 싶은 마음이다”고도 덧붙였답니다.
참고로 자유한국당은 지난 12일부터 4·15 총선 출마를 신청한 지역구 후보들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이어가고 있답니다. 수도권 지역부터 시작했으며 20일까지 영남권 심사를 포함한 면접 심사를 마무리짓는답니다. 17일에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범야권 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이 출범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