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규성이 그동안 고양이 밥을 준 것으로 드러나 화제의 중심에 섰답니다.
10월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는 황용식(강하늘)과 변 소장(전배수)이 향미(손담비)의 죽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아울러 향미가 죽기 전 고양이 밥을 주는 사람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니다. 향미는 몰래 노숙하는 것도 지친다며 고양이 밥 주는 사람을 따라갔습니다. 그의 집으로 들어간 향미는 말린 고추가 있는 방에서 쉬게 됐는데 향미는 그을린 식탁을 발견했고, 또 다른 사람의 기척을 느꼈답니다. 그런가 하면 향미는 자신을 쫓아온 채권자 낙호(허동원)로 인해 위기에 처했답니다. 채권자는 향미를 협박하며 끌고 나갔는데 동백(공효진)은 낙호를 쫓아가 한방을 날렸답니다.
황용식은 동백의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반했는데 바로 그때 고양이 사료를 들고 있는 사람이 포착됐답니다. 바로 고양이 밥을 주는 사람은 흥식(이규성)이었습니다. 앞서 황용식은 고양이 밥을 주는 사람을 의심스럽게 생각했답니다. 고양이 밥에서 농약 성분까지 나온 상황이랍니다. ‘동백꽃 필 무렵’의 까불이는 옹산의 연쇄살인범으로, 아직까지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황용식은 고양이 밥을 주는 사람이 까불이와 관련된 인물이라고 추측하고 있답니다. 흥식이가 까불이거나 까불이와 관련된 인물로 추측되면서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