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옥숙이 입양 딸을 필리핀으로 유학 보내게 된 이유를 공개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엠비씨 '기분좋은 날'에는 송옥숙 가족이 필리핀에서 입양한 딸 지원 양을 만나기 위해 필리핀으로 가족여행을 떠났답니다.
송옥숙은 지난 2007년 필리핀계 혼혈아 지원 양을 입양했고 2년 전 필리핀으로 유학을 보냈답니다. 방송에서 송옥숙은 "지원이가 처음 우리 집에 왔을 때를 살펴보면 사진을 찍어도 잘 웃지 못했던 것 같다. 굉장히 어두웠다. 내가 잔소리를 하거나 언성이 높아지면 금방 눈치를 봤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