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간판' 나성범(31)이 얼굴 살은 쪽 빠졌지만,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답니다. 나성범이 1월 8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기자들과 만났답니다. 나성범은 1989년생으로서 키는 183이며 학력 대학교는 광주진흥고 - 연세대랍니다. 2020년 연봉은 5억5000만원이랍니다.

나성범은 지난해 5월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주루하다가 오른쪽 무릎을 심하게 다치면서 그대로 시즌 아웃됐답니다. 전방십자인대 및 내측인대 재건술과 바깥쪽 반원판 성형 수술을 받은 그는 2019년 9월 13일 홀로 출국해 미국 보라스 스포츠 트레이닝 인스티튜트(BSTI)에서 재활 훈련을 받았답니다. 지난 11월 29일 귀국 후에도 재활에 매진 중이랍니다.

 

나성범은 "지금 제 상태는 80∼90%인 상황이다. 수비와 타격 훈련을 100%로는 못하고 있다. 스윙은 실내에서는 하는데 밖에서는 못 하고 있다. 주루도 곧 들어간다"고 몸 상태를 전했답니다. 나성범은 내년 정규시즌 개막 전에 복귀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답니다.

 

그는 "다치고 나서 2020시즌 개막전 엔트리에 꼭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했던 상황이다. 마음은 그런데, 몸이 그렇게 될지는 지금 말할 수 없다. 지금 상태라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답니다. 한편 나성범은 2020시즌이 끝나면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기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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