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15세 연하 재혼 과거 의혹 일자 "루머 유포 강경 대응"
- 2023. 10. 24

재혼을 발표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예비 남편 전청조 씨에 대한 루머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남현희는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축하해 주시는 분들 걱정 주시는 분들 모두 그저 감사하다. 저 이제는 정말 행복해지고 싶다. 딸과 행복하게 살 거다"라고 결혼 소감도 전했답니다.

이어 "여기서 많은 이야기를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세상에 정말 못된 사람 많은 것 같다. 걱정해 주시는 것만큼 하나씩 하고 싶은 말 풀면서 세상 더 잘 살아가겠다. 감사하다"고도 적었다.

한편, 남현희는 전날 공개된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15세 연하 전청조 씨와 재혼을 발표했다. 전청조 씨는 재벌 3세로 알려졌으나, 국내에 알려진 이력은 거의 없답니다.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이 밝힌 바에 따르면, 전청조 씨는 미국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했고, 글로벌 IT 기업 임원으로서 경영을 도운 바 있다. 현재는 국내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재혼 발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전청조 씨의 집안, 이력, 학벌, 심지어 성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글이 쏟아졌습니다.

남현희 대한민국 여성 펜싱선수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으나, 지난 8월 결혼 12년 만에 이혼했답니다

남현희, 남자친구 공개..아시아 클라이밍 1인자 공효석
- 2010. 11. 23

'미녀검객' 남현희(29·성남시청)가 금메달 승전보에 이어 핑크빛 열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남현희는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 펜싱 플뢰레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에 오르며 세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벌써부터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장을 던진 남현희는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각오랍니다.


이에 23일 모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남현희는 결혼까지 염두에 둔 남자친구를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와 열애 빠진 주인공은 아시아 클라이밍(산악자전거)의 1인자 공효석(24·서울시청)이랍니다.

이 두 사람은 지난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직후 만남을 가졌고, 이후 사랑의 감정을 느껴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5살 연상의 남현희는 공효석에 대해 "동생이 아니라 오빠같은 느낌"이라며 사랑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밝혔고, 공효석 역시 '현희 누나'라고 부르던 호칭을 어느 순간부터 '현희야'로 바꿔 부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남현희는 결혼 질문에 대해 "아직 양가 부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를 드린 사이가 아니라 조금 부담스럽다"며 "부모님들을 뵙고 나서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겠다"고 밝혀 또 하나의 스포츠스타 커플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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