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가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유력한 1순위 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고려대 박정현을 선택할 기회를 잡았답니다.

LG는 10월 28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에서 창원 LG가 프로농구 2019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답니다. 다음달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유력한 1순위 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고려대 센터 박정현의 진로가 사실상 LG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정현과 함께 '센터 4인방'으로 불리는 김경원(연세대), 이윤수(성균관대), 박찬호(경희대)의 소속팀 향방도 드래프트의 포인트랍니다.

 

이날 창원 LG는 10개의 볼을 넣어 5%의 확률을 잡았답니다. 총 추첨볼 200개를 넣고 전년도 순위에 따라 확률을 배분해 추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상위 1~4순위를 정하는 1차 추첨은 전년도 순위에 따라 추첨 확률을 배분했답니다. 지난 시즌 4강 플레이오프까지 오른 LG는 전주 KCC와 함께 10개의 볼을 넣어 확률이 5%에 불과했지만, 1순위 지명권을 잡는 행운을 누렸답니다.

 

올해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일반인 테스트 합격자 5명을 포함해 총 41명이 참가합니다. 해당 국내선수 드래프트에서는 고려대 센터 박정현이 유력한 1순위 후보로 평가받고 있답니다. 박정현과 함께 '센터 4인방'으로 불리는 김경원(연세대), 이윤수(성균관대), 박찬호(경희대)의 진로도 관심사입니다.

 

지난 14일 열린 일반인 테스트에서 국제농구연맹(FIBA) 3X3 U23 대표로 뛴 김훈, 브리검영대 출신 이주한과 김인식(경희대), 신선재(신한대), 홍석영(동국대) 등 5명이 합격,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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